[울산치아교정] 울퉁불퉁한 치아의 교정 치료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미소를 위해 노력하는 울산BS치과입니다.

오늘은 흔히들 울퉁불퉁한 치열, 덧니 등으로 알려져 있는 총생이라는 부정교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총생은 영어로 Crowding으로 표현이 되거나 Arch Length Discrepancy (ALD) 등으로 표현이 되는 부정교합입니다. 12세 이전에 치아 맹출단계의 이상이나 치아를 잡아주는 턱뼈가 상대적으로 작은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총생의 양에 따라서 기능이 떨어지는 치아를 뽑아서 치료하는 발치치료로 치료하기도 하고, 총생의 양이 적다면 치아를 뒤로 밀어주거나, 옆으로 확장시키는 비발치 치료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한국인의 경우에는 치열이 가지런히 배열되는 경우 돌출입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총생의 경우 발치치료를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달된 마이크로임프란트등을 이용하여 비발치 치료의 비율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현재로서는 발치치료가 많이 시행되고 있는 편입니다.

 일반적인 발치 치료로 치료된 치열입니다. 앞니가 튀어 나간 형태이지만 잘 치료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앞니가 뒤로 들어간 경우(옹니, 옷니)의 치료 입니다. 발치치료로 진행된 경우라 작은 어금니가 처음에 비해 좌우로 1개씩 모자란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발치치료를 하더라도 발치하는 치아는 치아중에서 가장 쓰임새가 적은 치아를 발치하기 때문에 치아의 기능측면으로 봐서 발치를 하더라도 비발치에 비해 치아의 기능이 부족해 지지는 않습니다.

 발치료전과 후의 비교입니다. 발치치료를 하고 난후 위아래 치아가 더 잘물리게 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송곳니가 덧니처럼 튀어나간 경우도 발치를 통해서 치열을 가진런히 할 수 있습니다.

 위의 경우처럼 울퉁불퉁한 양이 그렇게 크지 않다면 이를 뽑지 않는 비발치료 치료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발치와 비발치를 결정하는데 필요한 울퉁불퉁한 양의 계산은 진단을 위해 본을 뜨고 이를 측정하여 계산하게 됩니다.

울퉁불퉁한 치열의 치료는 울퉁불퉁한 양, 나이, 입술의 돌출 여부등 다양한 요소들을 감안하여 치료계획을 결정하게 됩니다. 때에 따라서는 썩은이가 있고 이 썩은이가 치료가 불가능하다면 썩은이를 뽑고 교정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앞니가 울퉁불퉁하다고 해서 단순히 뽑고 안뽑고를 결정할 수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울퉁불퉁한 치열을 가지고 있다면 가까운 교정전문 치과를 방문해서 상담 받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울퉁불퉁한 치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만6세경 영구치가 맹출하기 시작하면 교정전문 치과에서 검진을 받아보길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대한치과 교정학회 권고사항) 만6세에서 검진을 받고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정기적으로 체크해서 치아의 맹출등을 평가해서 필요에 따라 예방치료를 하기도 하고 아니면 12세경까지 기다렸다 턱의 성장이 이루어지고 마지막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에 치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교정전문치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지 않았다면 이번 방학에 가까운 교정전문 치과를 찾아가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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